경기도, 여고생 귀갓길 안심 서비스 4월부터 가동
2010-03-25 장요한 기자
경찰 순찰차량 경광등 경고음의 의성어인 ‘이오이오’ 서비스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여고생이 있는 372개교를 대상으로 도내 2만 4000여 명에 달하는 읍·면·동 자율방범대, 어머니 폴리스 등 치안협력 단체와 경찰이 합동으로 순찰을 한다.
특히 경기도는 이오이오 서비스 제공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4월 2일 시·군, 경기경찰청, 자율방범대 등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