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직장인 위한 연말 런치 스페셜 출시
직장인 점심회식 확산 스테이크·갈비탕 구성 12월말까지 평일 운영
2025-11-26 양효선 기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연말 회식 문화가 가벼운 점심 식사 중심으로 바뀌는 흐름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페스티브 주중 런치 스페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런치 스페셜은 오늘의 수프를 기본으로 ▲연어 스테이크(2만9900원) ▲안심 스테이크(3만3000원) ▲얼큰 우거지 갈비탕(3만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연어 스테이크는 겉을 바삭하게 구워 식감을 살렸으며 안심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유지하도록 노릇하게 그릴링한 것이 특징이다.
얼큰 우거지 갈비탕은 칼칼한 국물과 함께 우거지와 갈비살을 넉넉히 넣어 따뜻한 한 끼 구성을 갖췄다. 킹프라운과 랍스터 테일 등 추가 옵션도 마련해 연말 모임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회식 트렌드 변화에 대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구성으로 시즌 분위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페스티브 런치 스페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예약과 문의는 세종키친에서 받는다. 호텔 측은 실속형 점심 회식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번 상품이 연말 모임 선택지를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