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사회공헌사업 ‘무브&커넥트’ 성료
2025-11-20 이재빈 기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기아가 전국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에 PV5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Move&Connect’를 지난 19일 아동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ove&Connect’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인 PV5를 통해 지역사회 최전선에서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PV5는 편안한 승객 탑승을 위한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에 집중한 WAV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각 기관의 서비스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공간을 어린이 교통안전놀이공원으로 전면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기아는 이번 PV5 전달을 시작으로 총 10개 복지기관에 PV5를 기부하고 사회적 기업 8곳에 PV5 차량 렌트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