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12월 분양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이 있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3층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