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임직원 참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1만 포기 기부”
2025-11-16 양효선 기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본사 및 강남점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전국 12개 점포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으로 담근 김치를 비롯한 총 1만 포기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점 지역 종합 사회복지관 및 아동시설에 기부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더불어 생활비 부담이 커진 요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