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블프세일’ 돌입… 최대 20만원 할인·최대 80% 특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 이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블프세일’을 열고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쿠폰·카드·특가 상품을 총망라한 ‘역대급’ 프로모션이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매일 ‘블프 쿠폰팩’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지급한다.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7% 중복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제휴 카드 결제 시에도 별도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대표 브랜드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어그(Ugg)는 최대 29%, 아디다스는 FW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아벤느는 단독 구성세트와 최대 52% 할인을, 미샤는 최대 50% 할인 브랜드위크를 선보인다. 네파키즈는 유아동 다운패딩 기획전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공개되는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캘빈클라인진이 최대 63%, 페트레이는 단독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인드브릿지는 가을 아우터와 니트 등 단독 특가 라인을 선보인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의 설렘을 담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브랜드별 특가로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롯데온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