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헌신한 향군회원 공로 기려 김영환 지사 안보의식 강조
2025-10-24 김홍진 기자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충북도가 24일 청주S컨벤션에서 충북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 회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재향군인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민선 8기 대한민국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도약한 충북도정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충북의 발전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며 “호국정신과 안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도정의 가장 중요한 밑걸음은 재향군인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단결된 호국정신 덕분”이라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재향군인의 공헌을 기리고 도민이 행복하고 민생이 튼튼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