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장 행사서 참여 프로그램 열어

[천지일보 사천=이동현 기자] 경남 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통시장 행사에 참가해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제17회 삼천포 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에 참여해 주요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삼천포 구항, 대방 굴항,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이 주민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응원 문구 작성 후 촬영 이벤트나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는 지난 19일 삼천포 중앙시장 공영주차장(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시장 소비촉진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