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애경산업, 합리적 가격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추석 선물 풍성

2025-09-26     정다준 기자
애경산업의 가성비 선물세트 ‘데일리 12호’와 ‘낭만’. (제공: 애경산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디자인, 성분, 환경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풍성하게 구성해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가성비 선물세트는 명화를 담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데일리 12호’와 ‘낭만’ 선물세트는 세계적인 화가 클로드 모네와 칼 라르손의 작품을 적용한 마스터피스 컬렉션이다. 케라시스 데미지 클리닉 단백질 샴푸, 샤워메이트 내추럴 유자 바디워시 등을 담아 실속을 챙겼으며 가격은 1만원대로 부담이 적다. 쇼핑백과 케이스를 일체화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인 것도 특징이다. 데일리 12호는 대형마트, 낭만 세트는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성분에 차별화를 뒀다. ‘산양유 25호’는 네덜란드 산양유와 오트밀 성분을 담아 건조한 피부와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준다. ‘프로폴리스 28호’는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 추출물을 함유해 수분감을 전달하고 영양을 채워준다. 고급 성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두 세트 모두 대형마트와 쿠팡에서 판매된다.

종합 선물세트는 실속과 환경을 함께 고려했다. ‘다온 14호’와 ‘다온 24호’에는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칫솔을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여기에 환경친화적 설계를 반영해 샴푸·바디워시 뚜껑을 기존 펌프형에서 원터치 캡으로 바꿔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다. 또 일부 용기는 기존 유색 PET 대신 투명 PET로 교체해 재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디자인에는 생성형 AI로 제작한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은 이미지로 받는 이의 일상에 행복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준비했다”며 “성분과 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선물세트로 풍요롭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