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아트로 제작된 소녀상

2016-02-03     이미애 기자
3일 오후 7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가 이성웅씨가 제작한 길이 6m 높이의 대형 소녀상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width="550" height="366"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 3일 오후 7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가 이성웅씨가 제작한 길이 6m 높이의 대형 소녀상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지 맙시다’를 주제로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전면 무효를 촉구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3일 오후 7시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스톤헨지는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 이성웅씨가 제작한 소녀상이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소녀상은 깨끗한 흰색 풍선아트로 제작됐으며 총 길이는 6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