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전 광주시의회의장, 국민의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대한민국과 광주의 앞날, 밝고 힘 있게 열어갈 터”
“민주·인권·평화·복지, 녹색도시를 더 확대하겠다”
“교육·문화예술·생산복지·노동복합전원 도시 조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봉근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의원 광산(갑)국민의당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의장은 전국 유일 풀뿌리 3대 지방자치(광역의원·교육위원·기초의원) 경험을 가진 지방자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윤 전 의장은 “국민의 삶의 현장을 국회로 이동해 생생하게 민생을 다루겠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으로 대한민국과 광주·광산의 앞날을 밝고 힘 있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와 광산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생산복지도시 ▲도농복합전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의로운 광주정신으로 변화와 혁신, 새로운 가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각 분야의 기득권적인 낡은 모습을 청산하고 공정하게 모두가 잘 사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광주와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지역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폭넓은 경륜과 함께 합리적 사고와 균형 감각을 지닌 열린 리더십으로 민주·인권·평화·복지·녹색의 도시, 광주를 더 크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전 의장은 “변화와 혁신을 가슴에 새기며 늘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의미 있게 살아왔다”며 “원칙과 상식을 지켜가는 소신과 양심으로 사회 병리현상을 치료하고 우리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살신성인’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전 의장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시서구의회 사회산업위원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호남권광역시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 전교조광주지부 사무처장, 정부의 민주화운동유공자 등 교육운동, 노동운동, 시민사회운동, 민주화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깨끗하고 능력 있는 시대가 요구하는 참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