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주’ 박정민, 독립운동가 송몽규 연기

2016-01-28 이혜림 기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동주’ 언론시사회에서 시인 윤동주의 벗이자 라이벌, 사촌지간이었던 독립운동가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이 개인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민은 “시인 윤동주에 비해 송몽규의 삶과 그의 활동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의 삶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며 “완성된 영화를 오늘 처음 봤다. 그 시절 그들의 삶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다”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의 11번째 연출작 ‘동주’는 시인 윤동주와 그의 벗이자 라이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