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자투리 나눔 운동’ 펼쳐
2016-01-27 박주환 기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투리 나눔 운동’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성거‧차암센터에서 각 1곳씩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월급의 만원 단위나 천원 단위 미만의 자투리를 모아 ‘자투리 나눔 운동’을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하고 있다.
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