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미국 보스턴 등 순방

바이오·농업 경쟁력 강화 일환 재미한인제약인협회 등 MOU 농식품 판매장 등도 개설 앞둬

2025-04-15     김홍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 (제공: 충북도청) ⓒ천지일보 2025.04.15.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충청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미국 보스턴과 애틀랜타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충북의 농업 및 바이오 산업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먼저 보스턴을 찾아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와 업무 협약(MOU)을 할 계획이다. 이후 애틀랜타를 방문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을 참석해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열 예정이다.

이밖에 ▲김재휘 주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와 만찬 ▲G2G 포럼 참석 ▲홍수정 조지아주 한국계 하원의원과 면담 등 일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