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박지영, 3천 표 돌파 1위…배소현·임희정 TOP5

2025-03-21     박지선 기자
박지영 SNS

[천지일보=박지선 기자] 3월 20일 자 디시트렌드 여자 골프선수 인기 투표가 종료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박지영이 3,267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높은 득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5위, 꾸준한 활약의 결과

2위는 1,031표를 획득한 박현경이 차지했다. 안정적인 플레이와 호감형 이미지로 팬층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3위는 623표를 받은 윤이나가 이름을 올렸다. 젊은 패기와 파워풀한 샷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3월 20일) ⓒ디시트렌드

4위는 배소현(423표), 5위는 임희정(70표)으로 각각 기록됐다. 두 선수 모두 다수의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6위 이하 순위

6위 방신실(61표), 7위 김윤교(44표), 8위 이예원(40표), 9위 황유민(39표), 공동 10위 유현조·송민교(각 32표), 12위 이동은(31표), 13위 고지우(20표), 14위 김민별(19표), 15위 최예림(16표), 16위 박민지(13표), 17위 김수지(9표), 공동 18위 마다솜·노승희·장하나(각 6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박지영이 3천 표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1위에 오른 가운데, 다양한 연령과 개성을 지닌 선수들이 순위권에 고르게 분포됐다. 향후 시즌 성적과 팬과의 접점에 따라 순위 변동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