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오유진, 트로트 女 1위…김다현·송가인 뒤쫓아
[천지일보=박지선 기자]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투표에서 오유진이 11,059표로 일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다현, 송가인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순위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본 투표는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최종 결과는 24일 공개된다.
1위 – 오유진 (11,059표)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유진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인 트로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매력이 표심을 이끌고 있다.
2위 – 김다현 (5,765표)
맑고 청아한 음색과 어린 나이답지 않은 깊은 감성으로 무장한 김다현이 2위에 올라섰다. 오유진과의 표 차이를 좁히며 1위 추격에 나섰다.
3위 – 송가인 (5,109표)
트로트계 대표 스타 송가인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대중성으로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4위 – 전유진 (3,070표)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전유진은 뛰어난 음정 처리와 감성 전달력으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젊은 팬층을 중심으로 표를 쌓아가는 중이다.
5위 – 양지은 (1,571표)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음색으로 사랑받는 양지은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6위~10위 순위
6위 홍지윤 (1,327표)
7위 문희옥 (125표)
8위 은수형 (87표)
9위 윤태화 (86표)
10위 마이진 (75표)
그 밖의 순위
▲11위 김의영▲12위 홍진영▲13위 김태연▲14위 이수연▲15위 이선희
▲16위 정서주▲17위 강혜연▲18위 김소연▲19위 미스김▲20위 빈예서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인기 투표 > 트로트 여자 부문에서 참여 가능하다. 24일 공개되는 주간 결과에서 오유진이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김다현과 송가인의 반격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