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계시록 말씀대성회 앞두고 열띤 홍보 나서
내달 1일 대전서 개최 예정 내달 4, 8일 청주·천안으로 이어져
[천지일보 청주=김흥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담임 변재준, 신천지 청주교회)가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천지 청주교회는 오는 12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4일 청주, 8일 천안에서 ‘생로병사가 해결되는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성회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신앙인들에게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하고 올바른 신앙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천지 청주교회 성도들은 이날 말씀대성회 홍보를 위해 청주 내덕칠거리와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피켓을 들고 율동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류의 숙제 생로병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홍보 활동에 참여한 성도들은 활기찬 율동을 통해 대성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 활동 중 한 청주시민은 “생로병사에 대해 한 번 들어보고 싶다”며 말씀대성회 참석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청주교회는 이번 말씀대성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며 수천 명의 인파가 모인 울산과 부산의 말씀대성회를 시작으로 9월부터는 맛디아지파를 비롯한 전국 지파장들이 후속 대성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계시록 말씀대성회는 그 연장선에서 열리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천지 청주교회 관계자는 “이번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로병사의 비밀과 계시록의 실상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시록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