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감데이 연 정연욱 “수영의 주인인 주민 말씀 잘 듣겠다”
2024-11-25 윤선영 기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이 지난 23일 ‘주민공감데이(Day)’를 열고 민원과 정책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민공감데이에는 100명가량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 의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수영구 주민들은 내집주차장 지원사업, 동백전 다자녀교육포인트, 국가직 소방관 예산, 한부모가정 지원 등 제도개선안과 버스안내시스템 설치, 인도와 자전거길 구분, 스쿨버스 운영과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다.
이날 주민의 목소리가 부산시와 수영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시·구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정 의원은 주말마다 지역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일에는 열린 국회의원실(수영로 642 2층, 051-714-1980)을 운영하며 주민의견을 일상적으로 듣고 있다.
정연욱 의원은 “수영의 주인인 주민 말씀을 잘 듣겠다”며 주민공감데이 확대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