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소식] 컬리, 최대 혜택 ‘추석선물대전’ 오픈 外 쿠팡, G마켓, 11번가, 머스트잇, 인터파크 투어, CJ온스타일, 에이블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컬리, 최대 혜택 ‘추석선물대전’ 오픈
컬리가 카드사별 쿠폰부터 페이백, 80% 할인 특가 등 최대 혜택을 담은 추석선물대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5만원 미만의 실속선물 세트와 원하는 날에 수령할 수 있는 예약배송 상품 등 총 17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 외에도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뷰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준비됐다. ‘라메르’의 그렘 드 라메르 디럭스 세트, ‘삼다원’의 녹 등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270여개 엄선됐다.
모바일로 더욱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230여개 상품에 적용된 선물하기 서비스는 컬리 앱에 있는 선물하기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받을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결제하면 된다. 주소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카드사별 7종 쿠폰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15% 할인 쿠폰으로 7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1만 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컬리카드는 5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만원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4000원, 20만원 이상은 1만원 페이백이 지급된다.
컬리멤버스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도 준비됐다. 멤버스 전용 20% 할인 쿠폰과 함께 페이백 이벤트 시 2배의 페이백 적립금이 적용돼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구매 회원에게 8000원의 페이백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 기간 중 컬리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은 2개월 이용료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한 해의 수확을 축하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을 맞아 역대 최대 혜택을 담은 추석선물대전을 준비했다”며 “모바일 선물하기, 새벽배송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컬리에서 좋은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선물도 로켓배송으로”… 쿠팡 ‘9월 파워풀위크’ 진행
쿠팡이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및 신학기 준비에 알맞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9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파워풀위크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월간 기획전이다. 이번 달 행사는 추석 선물, 신학기 준비, 자취 및 이사 준비 아이템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는 LG전자, 쿠첸, 필립스, 바디프랜드, 누하스, 제스파 등이다. 안마의자, TV, 노트북, 태블릿PC, 이어폰·헤드셋,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마련됐다.
쿠팡은 기획전 내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해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MD추천SALE’ 관에서는 할인율이 높고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 10개를 선별해 보여준다.
‘이번 주 브랜드 SALE’ 관에서는 주 단위로 특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5일까지, 쿠첸·필립스 외 11개 브랜드는 오는 8일까지 참여한다.
바디프랜드, 누하스, 제스파 등이 참여하는 ‘안마의자 연합전’도 오는 9~15일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바디프랜드 팔콘 안마의자 및 러그 ▲누하스 뉴클래식 안마의자 패브릭 에디션 및 전용러그 세트 등이다. 다만 품절 등의 이유로 다른 상품으로 변경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테마 특가’ 코너에서는 많이 검색하는 급상승 트렌드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인기 제품을 모아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추석 선물 및 신학기 필수품 등 9월에 수요가 늘어나는 아이템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진행… 매일 최대 5만원 할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7000여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부터 인기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할인 쿠폰은 총 2종으로 구성된다.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제공된다.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은 매일 1장씩 제공되며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매일 2장씩 제공된다.
여기에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스마일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10만원이 할인돼 행사 기간 내 ID 당 최대 17만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6대 카드사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일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경쟁력도 강력하다. 80여개 브랜드관(▲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쿠쿠 ▲테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정관장 ▲유한킴벌리 ▲LF ▲신성통상 ▲정관장 ▲베베숲 등)이 개최되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브랜드 전용 최대 20% 중복 쿠폰도 제공된다.
알뜰족을 위한 ‘최저가 도전’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자정, 쇼핑 테마에 맞춰 인기 상품이 이커머스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된다. 2일은 ‘스마트 가전’ 사는 날로 G마켓은 ▲로보락 S8 MaxV Ultra 로봇청소기 ▲LG전자 4K모니터(32인치)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을, 옥션은 ▲나르왈 프레오X 울트라 로봇청소기 ▲MSI 소드 GF76 노트북 등을 선보인다.
고객 간 소통을 늘리고자 라이브방송 및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브방송은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일 편성 횟수를 40% 늘려 총 60여회 방송된다. 이날은 삼성 갤럭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을 선보인다.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공간인 ‘꿀템피드’도 열렸다. 행사 기간 직접 구매한 상품을 피드에 올려 추천하고 이를 다른 고객이 구매하면 결제 가격의 3%가 캐시로 적립된다. 내가 쓴 피드에 ‘좋아요’ 공감을 받으면 좋아요 개당 100원씩 적립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피드 작성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이슨 워시 G1’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격변동 시그널’ 서비스가 처음 적용된 명절 빅세일로 지금 보는 이 상품이 얼마나 저렴한 수준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가격변동 시그널은 G마켓이 지난 7월 론칭된 서비스로 상품의 최근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하된 시점의 가격이 30일 내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 노출되는 알림이다. 할인 쿠폰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할인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수 판매자들과 함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높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경쟁력을 모두 갖춘 행사인 만큼 명절 선물부터 차례상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무료 뷰티 혜택 프로그램 ‘뷰티클럽’ 오픈
11번가가 뷰티 카테고리 구매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클럽’을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VT 등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로레알, 케라시스, 엘라스틴 등 헤어∙바디케어 브랜드까지 총 125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4월 뷰티 구매 고객 대상 첫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라운지’를 론칭했다. 뷰티라운지를 통해 8월 한 달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 수는 4월 대비 15%, 고객이 할인받은 총금액은 21% 증가하는 등 고객 호응이 잇따르면서 서비스를 강화해 지난 1일 뷰티클럽을 선보였다.
지난 3개월 동안 11번가에서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과정이나 회비 없이 뷰티클럽에 자동 가입된다. ID당 35장까지 발행되는 최대 25% 전용 할인 쿠폰 역시 별도 다운로드 과정 없이 자동 입력된다.
뷰티클럽 제품의 배송 속도도 한층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9개 제조사의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상품 일부는 11번가의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발송해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뷰티클럽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뷰티클럽 참여 브랜드 상품에 플래그가 부착돼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참여 브랜드의 할인율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전용 할인 쿠폰으로 누렸던 누적 할인액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9월 한 달 동안 뷰티클럽 오픈을 기념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뷰티 카테고리 구매 경험이 없어도 신청만 하면 해당월 말일까지 뷰티클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즉시 모든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회원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혜택에도 민감한 뷰티 고객들을 타깃으로 맞춤형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제조사와의 제휴 혜택을 늘리고 AI 기반 뷰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트잇 ‘추석 빅세일’ 개최… 최대 80% 할인
머스트잇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규모 ‘추석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톰 브라운, 구찌, 샤넬 및 메종 키츠네, 아미 등 하이엔드부터 컨템포러리 상품까지 약 4000개의 상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기획전 한정 쿠폰을 사용하면 금액과 횟수에 제한 없이 9%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카드사 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지원되며 페이코, 토스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페이코 이용 고객은 선착순 최대 6%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토스페이 고객은 첫 결제 시 5000원의 페이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키워드별 맞춤 선물도 제안된다. 추석 추천 선물 키워드 아이템으로는 ▲포근한 니트와 가디건 ▲스테디셀러 가방 ▲발끝까지 편안한 스니커즈 ▲아이코닉한 지갑 ▲가을의 향기가 담긴 향수 등이 대표적이다.
홀리데이 추천 브랜드관에선 버버리, 프라다, 톰 브라운, 구찌 등의 24 FW 시즌 주목할 브랜드의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의류, 가방, 슈즈, ACC 등 카테고리별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도 진행된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몽클레르, 캐나다 구스 등 프리미엄 패딩부터 막스마라, 로로피아나 등 럭셔리 코트까지 명품 윈터 아우터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예지 머스트잇 CBO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추석인 만큼 미리 가을맞이는 물론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어 럭셔리 셀렉션을 엄선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프리미엄 아이템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해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투어, 예약급증 여행상품 선봬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최근 자사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동남아 패키지 추천 상품을 모은 ‘인기 급상승 동남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으로 선정된 동남아 패키지 상품은 모두 3종으로 지난 8월 2~3주차에 인터파크 투어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와 예약률을 기록한 상품이다.
‘치앙마이·라이 NO선택관광 전일정 5성급, 아시아나항공, 3대 이색일정+마사지 2시간’ 상품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방문하는 패키지다. 스님에게 직접 공양체험을 할 수 있는 ‘탁발행렬 체험’, 코끼리 힐링캠프장 체험, 호텔 내 120분 마사지 등 차별화된 이색 일정을 전면에 내걸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60만원대부터다.
성인 1인에 3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세부 5일, NO쇼핑, 솔레아 리조트, 리조트고급마사지,로컬맛집’ 패키지는 4성급 리조트에서 3연박 숙박을 하고 ‘AA BBQ’, 리조트 내 뷔페 디너, 루프탑 바 간식, ‘삼겹살&등갈비’ 세트 디너 등 4대 특식이 제공된다.
해당 리조트에는 아이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패키지 일정에도 ‘소아 성장 마사지’ 등이 들어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콕·파타야 5일, 추가비용없는 NO옵션, NO가이드경비, 럭셔리요트+차오프라야강 크루즈 탑승’은 인터파크 투어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동남아 패키지 상품이다. 태국 대표 관광지인 방콕과 파타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격은 성인 1인당 50만원대부터다. 별도의 옵션비과 가이드경비가 들지 않는 상품으로 480달러(약 64만원) 상당의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패키지 여행 중 버스나 안내판에서 볼 수 있는 인터파크 투어 로고를 촬영해 상품평에 리뷰를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월 1명이 선정돼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도 증정된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 구매고객에게 고객 동의 없이 일정이 변경되거나 누락되는 경우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를 시행 중이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그룹장은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여행지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외부 활동이 편해지는 10월부터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며 “인터파크 투어만의 해외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인기 공연 할인,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출국 전 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부터 명품까지”… CJ온스타일, 12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
CJ온스타일이 오는 12일까지 모바일과 TV라이브를 통해 ‘강력한 추석 혜택(강.추.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식품’ ‘건강’ ‘주방용품’은 물론 ‘뷰티’ ‘리빙·가전’ ‘효도가구’ ‘명품’ 등까지 카테고리를 넓혔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에서 나아가 상대에게 필요한 상품을 고려하는 선물 문화가 반영된 것이다. 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상품을 2회 및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적립금이 증정되며 ‘선물하기’ 기능과 ‘내일오네’ 서비스로 편리함도 더해졌다.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마다 상품 라인업이 화려하다. 먼저 TV라이브는 오는 4일 ‘최화정쇼’에서 SNS 유행템 ‘바 밀폐용기’를 판매한다. 최근 프리미엄 밀폐용기 인기와 더불어 요리를 즐기는 연예인들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화제가 된 브랜드로 각종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방송에서는 바쁜 주부 손길을 도와줄 ‘휘슬러 스탠냄비’, 1일 1견과 건강 루틴을 선사해줄 ‘오하루 견과’ 등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삼부자갈비’ ‘바오먼트’ ‘정관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에서도 올 여름 무더위에 소진된 체력 보강을 도와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3일 오전 10시에는 덴마크 유산균 ‘덴프스’가, 바로 이어서 11시에는 CJ온스타일 식품 전문관 ‘맛있는가’가 제안하는 명절 식품들이 소개된다. 이후 12일 오전 11시에는 ‘내일도착 선물세트’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해당 방송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은 다음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 혜택으로는 먼저 전 고객에게 행사 기간 내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브랜드 원데이’ 이벤트를 통해 일자별 대표 브랜드 적립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5일까지 순서대로 ‘종근당’ ‘덴프스’ ‘동원·농심·대상’ ‘버미큘라’ ‘백종원’ 등의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3%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일정 주문 수량 달성 시 구매 고객 결제 금액의 20%가 적립되는 공동구매 프로모션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돼 혜택이 강화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CJ온스타일이 강력한 혜택만 한데 모은 강.추.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CJ온스타일의 선물하기 기능과 내일 오네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따뜻한 추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블리,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 7~8월 거래액 17.5배↑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가 패션업계 비수기로 불리는 7~8월에도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하며 K패션 역직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고객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해 한국 스타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7~8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배(1,650%) 증가했으며 일본 현지 주문 고객 수도 20배(1,890%) 가까이 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붐’ ‘K 프리미엄’ 열풍이 부는 가운데 K패션을 전파하며 일본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로써 에이블리는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통상 패션업계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내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 여름(7~8월) 일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패션 카테고리 TOP 3는 ‘반소매 티셔츠’ ‘청바지’ ‘민소매’다. 일본 역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의가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한국 수영복 인기가 급증하면서 7~8월 비키니 카테고리 거래액은 57.2배(562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숏팬츠’ 상품도 42배 가까이(4095%) 증가해 뒤를 이었다.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쇼핑몰 거래액 성과도 돋보인다. 7월 유니크한 스타일로 인기 높은 쇼핑몰 ‘미오’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2103%) 증가했으며 ‘fall 베이직 와이드 데님’ 상품 거래액은 전월 대비 72% 늘었다.
7월 ‘블리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배 이상(1633%), ‘시스루 쉬폰 셔링 스모크밴딩 나시 롱원피스’ 상품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95%) 거래액이 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쇼핑몰 ‘앤드모어’도 전년 동기 대비 5.4배가량의(436%)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광훈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본부장은 “국내 여성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아무드를 통해 한국 셀러의 일본 진출을 적극 서포트하면서 국내를 넘어 일본 패션 시장까지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