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애정 과시 “소 여사님, 감사합니다”

2015-10-03     박혜옥 기자
▲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사진출처: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아내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와이프가 지금 몸이 무겁다. 이거 나갈 때쯤이면 아기 낳았겠다”라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백종원은 영상편지에서 “우리 둘째를 주셔서 사모님 고맙습니다. 아 사모님이 아니구나. 소 여사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몸도 힘드신데 둘째를 준비해 주셔서. 준비? 이것도 좀 이상하구나. 하여튼 둘째 낳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소유진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둘째를 출산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좋겠다. 예쁜 아내에 두 자녀까지” “백종원 영상편지에 소유진 감동받았겠다” “백종원처럼 요리 잘하고 가정적인 남편 만나고 싶다” “소유진 닮았으면 딸이 예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