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천만 관객 돌파… 올해 두 번째 1천만 영화
2023-12-24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영화로 올라섰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가 지난달 22일 개봉한 점을 고려하면 33일 만에 1천만 영화가 된 셈이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서울의 봄’은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하루 전인 이달 19일까지 28일 연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국내 개봉작 중에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1천만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