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체조 마루운동 김한솔, AG 2연패 달성
2023-09-28 정다준 기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남자 체조 김한솔(27, 서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루운동 결승에서 가장 높은 14.90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이 종목을 2회 연속 제패한 셈이다.
김한솔은 심사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장 먼저 순서에도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