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에 구속영장 신청… 살인미수 혐의
2023-08-04 김민희 기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최모(23)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차량으로 행인을 들이받은 뒤 흉기를 휘둘러 1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