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승주119안전센터 ‘주거용 컨테이너’ 점검

2015-05-01     김미정 기자
▲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30일 주거용 컨테이너 가구를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승주119안전센터)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승주119안전센터가 지난달 30일 오전 순천시 주암면에 있는 주거용 컨테이너 2가구를 방문해 소방안전 점검을 했다.

승주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화재예방 지도와 생활점검으로 사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승주119안전센터)

승주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화재예방 안전진단을 위한 자율진단표 배부 ▲전기 및 가스시설 취급 주의 당부 ▲119 신고요령 및 초기 진화 요령 ▲소방차 출동로 파악 등 사전예방활동을 했다.

이춘길 센터장은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