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모녀 갈등 그린 ‘가을소나타’서 추상미·손숙 연기대결

2009-12-10     김현진 기자
▲ 10일 프레스콜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연극 ‘가을소나타’의 한 장면. 배우 추상미(왼쪽)와 손숙의 연기대결이 볼 만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width="550" height="370"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 10일 프레스콜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연극 ‘가을소나타’의 한 장면. 배우 추상미(왼쪽)와 손숙의 연기대결이 볼 만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르히만의 작품을 연극으로 한 ‘가을소나타’가 10일 프레스콜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 내년 1월 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가을소나타(연출 박혜선)’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샬롯’과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란 딸 ‘에바’가 7년 만에 재회하지만 빚어지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어머니 샬롯 역에는 배우 손숙이, 딸 에바 역에는 추상미가 맡아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