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나도 사먹는 게 좋다”… 주변 반응에 ‘욱’

2015-03-21     박혜옥 기자
▲ 삼시세끼 차승원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이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감독판 영상과 만재도에서 촬영을 마친 뒤 2개월 만에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산체-벌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해진, 손호준과 만재도 생활 당시 이야기를 나누던 차승원에게 제작진은 삼시세끼 촬영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차승원은 “식당에 가면 해서 먹지 왜 사먹냐고 한다”며 “나도 사먹는 게 좋다”고 답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이 한 프로그램 중 삼시세끼가 가장 고단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요리사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뽐내며, 나영석 PD의 말도 안 되는 미션 요리까지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해 총 83가지 중 80가지의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 방송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 차줌마 멋져요” “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 차줌마 요리 먹고 싶다” “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