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①] 디올·버버리·맥의 스프링 메이크업 룩 완전정복… ‘Dior’

2015-02-03     이현정 기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곧 다가오는 봄을 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싱그러운 스프링 메이크업 룩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Dior), 버버리(Burberry), 맥(MAC)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싱그럽고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스프링 메이크업 룩을 ‘완전정복’해 보자.

▲ 2015 SS 오뜨 꾸뛰르 메이크업은 사이키델릭한 무드의 라프 시몬스 컬렉션 백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디올 스프링 메이크업 룩. (사진제공: 디올)
◆디올, 퓨어한 루미너스 메이크업 룩 추천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 선명한 이미지 메이크업 룩을 시도해 봤습니다.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가 화려하고 매력적으로 믹스된 이번 컬렉션 속에서 잠시 정지한 듯 고요한 순간을 경험해 보는 거죠.” -디올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

피터 필립스는 이번 2015 SS 오뜨 꾸뛰르 쇼를 통해 퓨어하고 루미너스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이번 메이크업은 사이키델릭한 무드의 라프 시몬스의 컬렉션에 순수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 순수함 위해 디올 Eye Reviver Backstage Pro Palette를 사용해 은은함을 더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오는 5월 출시한다. (사진제공: 디올)
먼저 아이 메이크업에는 화합과 순수의 영혼 아래 가벼운 느낌으로 완성된 선명한 페이스 메이크업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디올 Eye Reviver Backstage Pro Palette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블랜딩 했다.

누드 컬러를 눈 두덩이에 그라데이션 하듯이 발라 가볍게 표현된 페이스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번 아이 메이크업은 누드 컬러를 사용해 마치 공기 속에 흩날리는 드레스의 주름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단 너무 샤프하거나 너무 둥글지 않은 적당한 굵기로 연출, 눈 안쪽에서부터 시작해 바깥쪽의 관자놀이 쪽을 향해 그려 보다 커 보이도록 했다.

백스테이지 래쉬 컬러(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의 컬을 살리고, 아이브로우도 부드럽게 정리했다.

▲ 가벼운 입자를 자랑하는 디올 신제품 파운데이션인 누드 에어 라인으로 투명한 피부 표현. 제품은 오는 4월 출시된다. (사진제공: 디올)
피부 표현을 위한 페이스 메이크업에는 아주 가볍게 표현되는 신제품 파운데이션인 누드 에어 라인을 사용했다.

피터 필립스는 “메이크업의 모든 것은 바로 가볍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내추럴한 누드 룩의 매력을 강조했다.

가벼운 피부 표현을 위해서 2가지 단계의 블러셔 연출이 필요하다. 먼저 아주 미세한 골드 펄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로 터치해준 뒤, 파스텔 피치 컬러의 블러셔로 다시 한 번 터치한해 퓨어한 피부표현을 완성시킨다.

▲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를 이용해 투명하고 반짝이는 동시에 도톰해보이는 입술을 연출해 내추럴한 볼륨감을 표현. (사진제공: 디올)
얼굴의 생동감을 확정짓는 립 메이크업에는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를 이용해 투명하고 반짝이는 동시에 도톰해보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매우 내추럴하지만 볼륨감 있어 보이는 립 표현으로 스프링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마무리로 네일은 디올 베르니 #108 뮈게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소프트 핑크로 상큼함을 덧붙여 보자.

버버리, 맥 스프링 메이크업 룩은 기획2, 3으로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