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천구] 금천구립합창단이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2015-01-14     박미라 기자
만19세 이상 성악에 재능있는 여성 누구나 지원 가능

▲  금천구청합창단 공연모습 (사진제공:금천구청)

[천지일보=박미라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역량있는 금천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악에 자질이 있고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든 응시가 가능하다.

입단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입단원서와 이력서를 작성해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해 응시할 수 있다.

내달 2일 가창실기와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추후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천구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해 2008년 제37회 서울시 여성합창 경연대회 장려상, 2011년 제3회 전국 새마을합창제 은상, 제6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 합창제 장려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 창단 후부터 현재까지 여성의 날 행사, 벚꽃축제, 구민의 날, 각종 자선음악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합창단은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소프라노 9명, 메조소프라노 10명, 알토 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립합창단은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구민의 날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병원, 장애인시설 등에 찾아가 공연을 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합창과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있는 주민은 주저하지 말고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