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이제는 각자의 길로
2015-01-08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됐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며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며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아쉽다”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각자의 활동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