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의원직도 상실 2014-12-19 임문식 기자 ▲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선고일인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이 결정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9명 중 인용 8명, 기각 1명으로 해산을 결정했다.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직도 함께 상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