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결정

2014-11-08     박혜옥 기자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노홍철이 자신이 임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께 강남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따라 노홍철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노홍철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선 노홍철 동정론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좀 억울하긴 하겠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프로그램 하차는 너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30m 정도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는 국과수를 통해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