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털털한 매력으로 ‘텃밭 브레이커’ 등극

2014-11-08     박혜옥 기자
▲   삼시세끼 김지호 (사진출처: tvN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에 출연한 김지호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김지호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텃밭 브레이커’로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김지호는 이른 아침부터 “배고프지 않나?”고 말하자 이서진은 “뱃속에 거지 앉았나?”며 받아쳤다. 이에 이서진은 억지로 떠밀려 나와 식사를 준비했다.

이후 김지호가 “게스트는 마음대로 가도 된다고 한다”며 가방을 들고 나오자 이서진은 “뭔가? 어제 먹은 건 어떻게 하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호는 “죄송하다. 나중에 다시 불러 달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서진은 “다신 오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김지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김지호 오랜만에 보네” “삼시세끼 김지호 이서진이랑 재밌네” “삼시세끼 김지호 털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