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4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상 선정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세계평화작가가 2014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상에 선정됐다.
‘2014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자로 국제평화부문 대상에 한화갑(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최우상에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일 공식 발표했다.
제1회 국제평화부문 대상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우상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최종옥)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한한국 작가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예술가이지만 평화운동가로서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평화와 화합·통일·희망을 위한 작품들을 기부(기증)해 창조적이고 탁월한 新세계평화운동을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평화작가·평화운동가”라며 “평화대통령 한한국 도서가 출간될 만큼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활동해 가장 많은 언론방송에 보도된 작가(국내외 총 1200여 차례)로 인정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한국 작가가 완성한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튀니지를 포함해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EU연합,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필리핀,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총 35개국 평화지도를 한글 수백만자로 완성했다.
그중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평화지도 작품들은 원형도자기에 담겨 2008년도 UN한국대표부에서 6개월에 걸쳐 해당국가에 전달해 현재 UN본부 22개국에 소장돼 있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한한국 작가의 ‘평화지도’ 작품은 명실공히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2009년에는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5년간 평화통일 염원의 글을 담아 완성된 한반도평화지도인 ‘우리는 하나’라는 7m크기의 대작을 북한에 기증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인수증을 받아 현재 통일부에서 문서보존 중에 있을 정도로 한반도평화에도 공헌한 바 있다.
대회조직위원회(심사선정위원장 이인규)는 지난달 23일 대회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 접수된 공적서를 심의 의결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엄선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 측은 본 행사취지에 대해 국제평화 및 한반도평화와 언론발전 그리고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해 국민에게 이를 널리 알려 지구촌 평화에 기여하고 언론발전과 사회공헌 등 국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제2회 2014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