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명과 인명과 지명에 대해

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20)

2014-10-24     천지일보

교명과 인명과 지명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이 있고, 하나님이 정한 것이 있으며 사람이 정한 것도 있다.

인명과 지명은 구약의 것을 빙자하였다 할지라도, 교명은 하나님 또는 사람이 호칭한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당한 사람(목자)을 택하시고, 성전을 세울 때는 그 목자에게 하늘에 있는 것을 보여 주고 그와 같이 짓게 하신다(출 25:1~9, 계 4장 참 고). 이 성전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마음의 성전이요(엡 2:20~22, 고전 3:16), 또 하나는 이 마음의 성전인 사람이 들어가 예배드리는 육적 건물의 성전이다. 이와는 달리, 사람이 세운 목자가 있고, 사람의 말로 건립한 마음의 전(殿)이 있다. 이 마음의 전인 사람이 들어가 교육받는 전이 있다.

위에서 본 두 가지 중 하나님은 어느 곳에 함께하시겠는가? 아담 때로부터 주 재림 때까지 성경 66권 안의 목자들과 성전에 대해 살펴본바, 하나님이 약속한 목자와 성전이 있고, 또 사람이 세운 목자와 교회가 있다. 하나님이 약속한 성전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계 15장, 계 21:1~3 참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온다(계 14:1~3 참고). 사람이 택하고 안수하여 세운 교회는 누가 함께하겠는가? 함께하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神)일 것이다. 아브라함을 통해 내려온 육적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성전은 초림 때 하나님과 예수님을 배반하고 죽인 죄로 끝이 났다(마 24:1~2 참고). 그 후 2천 년 간의 성전(교회)은 누가 세운 것이며, 누가 함께하셨겠는가?

신약의 예언은, 육적 이스라엘의 성전 예루살렘이 아닌 새 예루살렘을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세울 것을 계시록 21장에 알리고 있다. 예수님 이후2천 년 간의 교회들은 대다수가 사람의 뜻으로 세워진 교회들이다. 그리고 목자들도 사람이 안수하여 세운 목자들이다. 신약 성경에는 분명 하나님이 약속하신 목자가 있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전이 있다. 택한 목자도 성전도 오직 하나뿐이며, 만국이 와서 경배할 곳도 오직 한 곳뿐이다(계 10장, 계 15:2~5 참고). 그러나 알 것은 예수님이 참 빛이었고(요 1:9), 참 빛이신 예수님이 떠나심으로 이 땅에는 어두움이 시작되었다(요 9:4~5). 이 생명 의 빛이 다시 옴으로 밤이 없는 빛의 세상이 된다. 이 생명의 빛은 곧 말씀이다(계 21:23~26, 요 1:1~5, 요일 1:1~7 참고).

육으로 난 자가 성령으로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갈 4:29), 육 곧 사람의 뜻으로 세운 세상 교회들이 하나님의 약속으로 세운 성전을 핍박하는 일이 있음을 보아 온 바이다. 신천지예수교는 성경적이요(계 21장), 증거장막성전은 성경에 약속한 성전이다(계 15:5). 하늘의 계시를 받은 계시록 10장의 목자 곧 이긴 자는 하늘이 정한 약속의 목자이다. 이를 핍박하는 자는 하나님의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다(요일 4:4~6 참고). 말씀과 현실을 정확히 확인하고 말씀을 따라 가야만 구원을 얻게 된다.

우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긴 자들 곧 12지파는, 천하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참 하나님과 그 보낸 자와 성전을 깨닫게 되기를 기도하는 바이다.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