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100만 관객 돌파 비결은?
2014-10-11 이현정 기자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영화 '제보자’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제보자’는 누적 관객 수 106만 42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제보자는 10일 전국 501개의 상영관에서 6만 6295명의 관객을 모으며 하루 만에 관객 수 100만을 가볍게 넘어섰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 영화의 인기 비결에 대해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11만 4596명을 동원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은 7만 7585명의 관람자를 확보해 2위를 차지했고 ‘제보자’ ‘슬로 비디오’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