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제2회 대한민국 호국대상’ 특별상 수상

2014-10-06     홍란희 기자
▲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호국대상 시상식’에서 한한국 평화작가(왼쪽)가 허준영 대회장으로부터 특별상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한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평화작가가 지난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호국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친 숨겨진 자랑스러운 호국인(護國人)을 발굴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희생정신이 있는 숭고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국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호국대상시상위원회(대회총재 김태영 前 국방부 장관, 대회장 허준영 前 경찰청장)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재단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공동주관했다.

한한국 작가는 UN본부 세계평화지도 작가로서 20년째 호국의 정신으로 세계평화와 통일, 희망대한민국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호국대상 특별상을 받게 됐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이 많은데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세계 유일한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해 나눔을 통한 평화활동을 계속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호국대상시상위원회 측은 “한한국 평화작가는 예술가로서 오로지 희망대한민국과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세계 최초로 창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한국 평화작가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대한민국호국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호국대상 수상자로는 한한국 평화작가를 비롯한 호국 특별상 4명, 주경배 중령 육군을 포함한 국군 6명, 황도석 경위(서울 혜화서)를 포함한 경찰 5명, 조장원 지방소방교를 포함해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회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서울시의장, 세계한인재단,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포럼, 미국 백악관 챌린지상 등으로 이돈희(노인신문사 수석 부사장) 외 13명에게 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