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남자역도 원정식, 인상 143㎏ 6위로 마쳐

2014-09-22     김현진 기자

▲ 2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역도 69㎏급 인상에서 원정식이 바벨을 들어 올리려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역도 69㎏급에 출전한 원정식(24, 고양시청)이 인상 경기에서 143㎏을 들어올려 12명의 선수 중 6위로 마쳤다.

원종식은 1차시기에서 143㎏을 들어 올려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2·3차 시기에서 도전한 148㎏을 아쉽게 들어 올리지 못한 채 인상을 마감했다.

1위는 북한의 김명혁(24)이 160㎏을 들어 올렸고, 2위는 중국의 린친핑이 158㎏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 용상 경기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