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나나, 영화관 전세 ‘통큰 데이트’… “너도 떨리지?”
2014-09-08 강은영 기자
조세호 나나 영화관 이벤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조세호와 나나가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룸메이트)’에는 조세호가 나나를 위해 영화관을 빌려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세호는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나나와 공포영화를 즐겼다. 영화가 끝나 일어나려는 순간에 또 다른 영상이 스크린에 재생됐다.
이 영상에는 룸메이트 속 조세호와 나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조세호와 나나가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을 준비한 조세호가 조용해지자 나나는 “떨리냐. 뭘 그런 걸 긴장하고 그러냐. 안 어울리게”리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내 나름대로는 데이트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떨렸다. 너도 떨리지. 어떻게 안 떨리냐”고 답했다.
이후 나나는 “친해져서 정말 좋다. 항상 오빠한테 고맙고 그냥 좋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와 나나의 이벤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세호 나나, 케미 괜찮은데” “조세호 나나, 영화관 이벤트 감동이다” “조세호 나나, 과연 이뤄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