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절친?… “이규혁과 클럽서 만났다”

2014-08-26     박혜옥 기자
▲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절친? (사진출처: K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가 강호동의 아내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예체능 전담 코치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호동 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라면서 “알다시피 강호동 씨의 아내와 제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이규혁 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 말이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전미라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전미라, 예능감이 굉장하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이랑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