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공개… “딸 쌍둥이 낳고 싶다”
2014-08-22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촬영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측은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가진 능력에 비해 인생이 잘 풀렸다”면서 “어떻게 하면 이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할까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둘째는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세 번째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일국은 딸 쌍둥이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딸 쌍둥이 이름도 지어뒀다. 우리, 나라. 또 아들이 나올까 봐 걱정이긴 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멋진 아빠야”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부럽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