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 제23회 광산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아요!”
2014-08-19 류수남 기자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23회 ‘광산구민의 날’ 을 기념해 시상하는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은 ▲효ㆍ나눔복지부문 ▲자치공동체공헌부문 ▲문화예술교육부문 ▲지역경제부문 ▲생활체육부문 ▲친환경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각 해당 부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산구민에게 수여하게 된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관내에서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소재지가 3년 이상 광산구인 직장에 다니는 자로, 주민 30명 이상이 서명하거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서류가 완성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9월 5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광산구는 본 상이 광산구를 대표하는 상인만큼 신뢰성과 공정성을 위해 추천된 후보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10월 1일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계획이다.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를 통해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청 총무과(062-960-80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