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에밀리아 클라크 출연… 그녀는 누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배우 이병헌(44)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감독 앨런 테일러)에 출연하는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주목됐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코너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 영국 출인 여배우로, 영화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미국에선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2’, 영화 ‘토르: 다크 월드’ 등에 출연했다. 특히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1부터 4까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전신 노출을 감행한 바 있다.
무엇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영예의 1위에 뽑히기도 한 미인이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담았다. 이 밖에 아널드 슈워제네거, JK시몬스 등 할리우스 톱스타가 함께 출연해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은 ‘T-1000’ 역을 맡아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T-1000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 역대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액체금속형 로봇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병헌은 한 달간 ‘터미네이터5’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네이터5’는 ‘터미네이터’의 리부트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총 3부작으로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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