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 8년 만에 컴백…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 차지
2014-08-08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밴드 버즈가 8년 만에 컴백했다.
버즈는 8일 싱글 형태로 발매되는 신곡 ‘8년 만의 여름’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이 곡은 “2005년에 히트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여름 찬가”라고 예고됐던 만큼 민경훈의 경쾌하고 시원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올레뮤직, 지니, 싸이월드 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8년이란 긴 공백도 불사할 만큼 버즈의 인기가 큼을 보여준다.
단 버즈는 이 곡으로 방송 활동을 하진 않는다. 현재 버즈 멤버들은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 앨범이 완성되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