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잎선, 남편 송종국 한 마디에 9㎏ 다이어트
2014-08-08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송종국 아내인 배우 박잎선이 9㎏을 뺀 비결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잎선은 1월부터 9㎏을 감량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박잎선은 “남편이 방송에 나온 나를 보더니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말했는데 그 말에 충격을 받은 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 김치를 먹으며 살을 뺏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설명했다.
박잎선은 “그 당시 엄청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소리도 많이 쳤다”며 “상태가 심각해져서 예민함을 풀어주는 육아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다이어트 비법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잎선 9㎏ 감량 독하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축구선수 남편 때문에 몸매 관리 더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