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 결별, 성격 차이가 결별 원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록가수 각트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본의 한 매체는 “아유미와 각트가 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난달 헤어지게 됐다.

각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 글에서 각트는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며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말했다.

아유미 각트 결별에 네티즌들은 “아유미 각트 결별, 안타깝다” “아유미 각트 결별,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