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박해진 사이코패스 변신 미리보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 채비를 마쳤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OCN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연출 김정민/제작 얼반웍스미디어) 주인공 이정문 역으로 캐스팅 된 박해진의 영화같은 촬영 현장 스틸컷들을 2일 공개했다.

박해진은 ‘나쁜녀석들’에서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으로 분해 연기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박해진의 연기변신이 담긴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진 ‘닥터이방인’ 때와는 완전 다르네. 사이코패스 연기 어떨지 궁금하다” “영화야 드라마야? 대박이네” “사진만 찍어도 화보가 되네” “박해진 범죄잔데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요?” “주얼도 연기도 충격적인 변신이네” “‘나쁜녀석들’ 빨리 보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나쁜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로 박해진 외에도 김상, 마동석, 조동혁, 김태훈,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