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흐리고 비, 낮 기온 26~30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비는 오후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쪽 지방에서 대부분 그치겠다.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전 해상, 남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1.5~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에 해상은 물결이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과 제주권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