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세계 어린이들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4-07-10     이현정 기자
▲ MCM이 특별 자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메이크 키즈 해피(Make Kids Happy)’ 프로젝트에 참여해 혜택 받지 못하는 세계의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MCM)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특별 자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메이크 키즈 해피(Make Kids Happy)’ 프로젝트에 참여해 혜택 받지 못하는 세계의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탑 패션 디자이너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2014 FIFA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에 브랜드의 색깔을 입힌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이다.

MCM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에스더 리(Esther Lee)와 함께 커스터마이즈한 특별한 브라주카를 공개했다.

모든 작품은 6월 마지막 주부터 월드컵 결승이 끝나는 주까지 이베이를 통해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MCM의 디자인은 오는 13일까지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기금은 예술, 문화,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설립 취지의 브라질의 골드 레트라(Gol de Letra)재단에 기부된다.

한편 ‘메이크 키즈 해피(Make Kids Happy)’ 프로젝트는 아디다스와 하이엔드 온라인 패션 멀티숍인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