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와 동거 시작… 본격 로맨스 돌입?
2014-07-08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와 지현우가 한집에 살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장준현(지현우 분)에게 방을 하나 내주며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지현우가 빚을 갚기 위해 나이트에 반주를 하러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정은지는 지현우를 집에 들이기로 결심하고 지현우에게 “우리 집에 들어왔으면 우리 집 법에 따라야 한다”라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계약서에는 샤워 시 수건은 한 장만 쓸 것, 치약은 밑에서부터 짤 것, 설거지는 꼭 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지현우는 “기타리스트가 어떻게 설거지를 하냐. 이 손을 그렇게 혹사시킬 수 없다”라고 거부했지만 정은지는 그에게 고무장갑을 내밀며 “하면 다 는다”며 억지로 설거지를 시켰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동거 시작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동거라니 야릇하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다음 스토리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