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대학 진학 포기 이유 “내 성적에 갈 곳 없었다”

2014-07-08     박혜옥 기자
▲ ‘힐링캠프’ 아이유, 대학 진학 포기 이유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아이유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대학 진학 포기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겸 배우 김창완과 아이유, 가수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를 별로 안 좋아했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내 인생에 학교는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대학이라는 곳이 또 있어서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가수 활동을 하느라 학교생활도 열심히 못했다”며 “그때 성적으로는 갈 수 있는 대학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완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대학 진학 포기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아이유 정말 솔직해” “아이유, 앞으로도 음악 열심히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